김청년마케팅연구소 필수칼럼
대행사 업계의
유통구조를 모르면
100% 사기 당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마케팅 대행사 대표님들을
만났습니다.
같은 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니 동료이면서
경쟁자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한 대표님과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대표님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큰 대행사를
운영하는 업체 대표였습니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김대표, 마케팅 대행업은 영업이 전부야
요즘에 다들 영업조직한테 마진을
다 주고 맡기고 있잖아
김대표는 마케팅 전문가니깐
영업조직만 돌리면 성공할 수 있을 거야.
남들 다 하는데 안 하고 있으면 되겠어?”
“김대표, 블로그 대행은 그냥 싸게
프리랜서들 고용해서 알바시키고
영업조직들한테 판매 맡겨서
중간 마진 먹으면 성공할 수 있어.
요즘에 원고 대행 안 쓰는 대행업체가
어디 있어?
사람들 다 싼 거 좋아해.
싸면 좋은 줄 알잖아.
김대표는 마케팅 전문가니깐
원고 대행 알바들 써서 포스팅 발행하고
영업조직들 섭외해서 마진주고 뿌리면
크게 성공할 수 있을거야
어차피 소상공인들은 마케팅 잘 몰라 ”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정말 다들 이렇게 한다는 말이야?
업계에서 TOP 이라는 대표님이 이런식으로
회사를 운영한다고??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내색은 못했지만 내려오는 길에 다짐했습니다.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돈 좀 벌겠다고 업의 본질을 잊어버리고 살지
말아야지!
지역에서 작은 마케팅 업체를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재계약률을 높이면서
차근차근 성장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지속적인 성과가 없다면
고객들의 믿음이 없다면
어차피 장기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업계를 변화시키고자 시작한 일입니다.
그래서 업계의 비밀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칼럼을 적으면서
고객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많은 대행사 업계 종사자 분들은 손가락질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보격차를 이용해서 수익을 과도하게
얻는 일은 사기와 다름이 없습니다.
정확히 알고 맡기는 것이
진짜 대행사들은 더 좋습니다.
마케팅 본질을 이해하고 진짜 대행사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업체들과 함께하는 것이
저희의 바램입니다.
그래서 칼럼을 읽지 않는다면
마케팅 대행도 맡지 않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저희 가치에 공감하지 않는 분은
많은 돈을 싸들고 와도 받지 않겠습니다.
함께 가시는 분들만 제대로 성공시키는데
힘쓰겠습니다.
마케팅 업계의 비밀
여러분 혹시 네이버 공식 대행사라는
홍보를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네이버 공식 대행사라서 믿어도 된다는 전화를
많이 받으셨을 겁니다.
네이버에서 지정하는 공식 대행사는
실제로 존재합니다.
네이버 광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다음과 같이 공지하고 있습니다.

총 62개사 입니다.
네이버 공식 대행사들은 흔히 실행사라고 불리는 업계에서 가장 큰 업체입니다.
이들은 고객사들에게 대행비를 받는 대신에
네이버에게 최대 15%의 대행비를 받습니다.
(블로그 관리 대행은 네이버랑 관계가 없기 때문에
적용 분야가 아닙니다.)
이 개념을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인스타, 구글 같은 해외 매체의 경우에는
대행사에게 대행비를 직접 지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행사들이 인스타나 구글 같은
해외 매체를 대행해 줄 경우에는 의뢰를 하는
클라이언트(사업주)분들에게 직접 대행비
명목으로 10~20% 정도의 비용을 받습니다.
반면에 네이버 같은 국내 매체의 경우에는
대행사들을 지정해서 그들에게 고객들이 사용하는
광고비의 15%를 직접 대행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나 구글 등 여러 매체들은
다 광고로 수익을 얻는 광고 회사입니다.
우리들은 검색엔진이나 SNS 등을 무료로 사용
하면서 광고 회사라는 인식을 못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수익을 광고로 얻는 기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대행사와의 관계는
악어와 악어새 같은 공생관계이면서
경쟁관계이기도 합니다.
광고대행사들이 많은 클라이언트들에게 네이버
광고를 영업하고 광고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만 네이버 광고 수익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들에게 영업 수익을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검색광고, 브랜드 광고, 메인 배너
광고 등등 네이버에 있는 모든 광고 지면에 대한
광고비용을 대행사들이 직접 15% 받고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공식 대행사라고 지칭하고
광고비를 따로 받는다면 그것은 사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정말 네이버 공식 대행사라면 광고비를 따로
받지도 않고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네이버에서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62개사 업체 말고도 수백 개의 업체들이
있는데 이들은 네이버에서 어떻게 광고하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62개사 업체와 계약관계를 맺어서 대행사
또는 대대행사 라는 명칭으로 이익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많은 업체들이 네이버 공식 대행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들어갈 수 있는 기업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들이 받는 15%를 나누어 가지는 방식으로
많은 대행사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영업을 대신해주고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공식 대행사를 사칭
하면서 홍보하기도 하고 공식 대행사 명함을 파서
가지고 다니기도 합니다.
그들은 영업조직이지 대행업체가 아닙니다.
물론 대행을 해주고 이익을 공유하는
정상적인 계약관계 업체들도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대기업 이나 중견, 중소기업을 맡고 싶어
하지 소상공인들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100만원 검색광고에 매달 쓰는 사람한테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 15만원이기 때문에
관리 비용보다 이익이 더 적게 나옵니다.
적어도 500~1000만원은 매달 사용하는
클라이언트들이 있어야 관리 비용을 빼더라도
회사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공식대행사들은 전화영업조직을 별도로
만들어서 운영하지 않습니다.
전화 영업을 하고 소상공인분들 사업장을
찾아가시는 업체들은 대부분 대대행사
즉 영업조직일 확률이 대부분입니다.
공식대행사들은 블로그 관리 대행이 아니라
다양한 광고 채널들 구글, 인스타, 네이버 검색광고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서 매출을 극대화해주기
때문에 대부분 중소기업이나 대기업 광고들을
수주해서 운영합니다.
소상공인분들의 광고 대행을 맡아준다하더라도
1년차 신입이나 인턴일 확률이 높습니다.
인력비용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 연습하라는
명목으로 그들에게 맡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공부한 분야가 아니라 다른 분야는
전혀 모를 뿐더러 여러분들의 광고의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지식이나 경험도 전혀 없습니다.
마케팅 업계에 사기가 많은 이유

이 유통구조에 정답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통구조가 많아지면 소비자에
전가되는 비용이 많아진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비용이 너무 비싸집니다.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업체가 이런 유통구조를
가지게 되면 비용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판매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사기로 빠지는 유혹에 끊임없이 노출
됩니다.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싸게 만들어서 영업조직을 통해 판매하게 되면
더 많이 팔고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지 않기 때문에 가짜 마케팅 업체는 판매하는 모든 금액이 이익입니다.
칼럼을 보시면 더 정확한 내용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객사들은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할까요?
직접 마케팅을 진행하는 실행사들에게
맡겨야 합니다.
대행사와 실행사의 차이를 정확히 알아야
좋은 실행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실행사와 대행사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해서
그 의미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행사는 마케팅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서
운영하는 능력이 있는 업체를 말합니다.
대행사는 실행사와 계약을 통해 마케팅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영업 업체를 말합니다.
실행사와 대행사가 구별되어서 운영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대행사가 특정 광고 영역에서는
실행사를 겸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정확히
분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용어적인 측면으로 분별하기 보다는
한 분야에만 집중하는 전문성이 있는지를 보는게
좋습니다.
네이버만을 전문으로 하는지?
페이스북/인스타만을 전문으로 하는지?
더 나아가서 네이버에서 네이버블로그대행만을
전문으로 하는지? 를 살펴보세요.
한 서비스만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99% 실행사입니다.
일반적인 대행사는 다루고 있는 광고 서비스들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시장이 넓어지고 영업하기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한 가지 광고 서비스만 있는 업체는
그 분야에서 압도적인 능력이 없다면
매출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도전하지 못합니다.
저희 ‘김청년마케팅연구소’는
한 가지에 집중합니다.
마케팅 기법이 아니라 마케팅 본질에 집중합니다
대기업이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집중합니다.
그래서 오직 네이버에만 집중합니다.
저희의 끈질긴 고집입니다.
소상공인을 전문으로 하는 실행사
블로그 마케팅만을 전문으로 하는 실행사
저희 ‘김청년마케팅연구소’가 답입니다.